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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유상무가 100억 매출을 올리고 있는 빙수 전문점 H사의 임원직에서 사퇴한다.
유상무는 부정적인 여론이 가맹점 점주들에게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해 직접 회사 측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는 그동안 실질적인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해당 제품을 위해 이벤트를 여는 등 홍보에 적극적이었다.
사임 절차가 끝나면 유상무가 보유한 주식이 회계 절차에 의해 처분되고 급여 지급도 중단된다.
유상무는 2014년 한 방송에서 빙수 사업과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대만에서 빙수 체인점을 들여와 계약을 했다. 한국 대표로 세계 박람
한편, 유상무는 이번 성폭행 논란으로 방송 활동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
23일 tvN ‘시간탐험대3’와 ‘코미디 빅 리그’ 출연 중단은 물론 신규 프로그램인 KBS 2TV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 역시 하차가 확정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