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의 송지효가 몸무게 고백부터 미션 성공 후 뜨거운 눈물을 보이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여 시처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300회 특집 ‘7 vs 300’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커플을 이뤄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두 사람은 안정적인 모습으로 미션을 수행해나갔다.
하지만 ‘런닝맨’ 제작진은 체력적인 문제로 마지막으로 20개를 하고 난 뒤 게임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에 개리와 송지효는 20개를 성공했고, 송지효는 감격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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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또한 최종미션에서는 선착순 300kg에 들지 못하면 양평 역까지 걸어 이동해야 하는 벌칙이 주어졌다. 앞서 유재석, 개리, 이광수가 300kg 안에 선착순으로 도착해 통과했다. 세 사람의 몸무게 합은 230.8kg이었다.
다음 순서로 도착한 하하는 몸무게가 69,2kg 이하로 나와야 했지만 그는 모래 주머니 때문에 실패
그는 “내 몸무게는 50kg 조금 넘는다”라며 배우로서 치명적인 ‘몸무게 공개’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몸무게 53.4kg으로 최종미션 무게 300kg 안에 들어 탈출에 성공했다.
미션을 위해 각종 노력을 했던 송지효는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려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