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미스틱엔터와 `아름다운 이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예림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0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김예림과의 계약 만료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미스틱 측은 "김예림과 오랜 기간 함께 해왔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스틱 측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김예림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김예림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도대윤과 함께 혼성듀오 투개월로 출연, 이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에 둥지를 틀고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김예림과 투개월로 함께 활동 한 도대윤은 현재 미국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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