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리는 독립영화로 탄탄하게 실력을 쌓았다. 이후 ‘코리아’ ‘남쪽으로 튀어’ ‘환상속의 그대’ ‘스파이’ ‘동창생’ ‘해무’ ‘필름시대사랑’ ‘극적인 하룻밤’ 등에 출연하면서 관객들을 꾸준히 만났다.
뿐만 아니라 한예리는 드라마 ‘로드 넘버원’ ‘드라마 스페셜-연우의 여름’ ‘육룡이 나르샤’와 ‘상상고양이’에서는 목소리로 시청자들 앞에 나섰다.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다
수 작품으로 한예리는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점점 작품을 하면서 한예리 만의 개성이 퇴색되는 것은 사실. 독특하면서도 고집있는 매력적인 그의 외모가 가진 힘이 점점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사냥’이라는 작품에서 숨막히는 장면으로 한예리는 자신이 낼 수 있는 색을 조금은 찾을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