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드는 엔딩으로 매회 최고의 순간을 탄생시키고 있다.
매 주 시청자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이 지난 10회 동안 한 회도 빠짐없이 임팩트 넘치는 엔딩 장면을 그려내고 있는 것. 특히 엔딩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고조시킴은 물론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까지 배가시키고 있다.
첫 방송에선 무명(천정명 분)과 김길도(조재현 분)의 지독한 악연이 빠른 전개로 이어지던 가운데 엔딩에서 두 사람이 수년 만에 보육원에서 우연히 만나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다. 또한 이 장면은 두 사람을 둘러싼 본격적인 복수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 사진=국수의 신 캡처 |
이번 주 역시 무명은 다해(공승연 분)가 김길도의 친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다해는 김길도의 모든 비밀이 응집된 장소인 밀실의 정체를 알게 된 상황. 이처럼 늘 방송 말미에 다다를 때 마다 수많은 진실과 비밀들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다음 방송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국수의 신’의 엔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건에 큰 반전을 주거나 새로운 진실과 마주하는 등 큰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어 남은 10회 동안 어떤 소름 엔딩을 선사할지 주목되고 있다.
강렬한 엔딩으로 매회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