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감독 김곡, 김선, 백승빈, 민규동)가 중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쿠웨이트 5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여우골의 전설을 담은 공포 설화 ‘여우골’, 멈추지 않는 공포의 속도감을 보여줄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 아이와 인공지능 로봇의 지킬 수 없는 무서운 약속을 그린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까지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을 초월한 절대 공포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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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의 문제 등으로 공포영화의 배급이 사실상 전무했던 중국에도 수출이 성사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의 Vcinema 관계자는 “기존 공포영화와 달리 단순 귀신이나 혼령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호러와 SF의 결합이라는 장르의 크로스 오버란 사실에 배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오는 6월1일을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