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1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본사는 배우 이준기와 나무엑터스를 향해 지난 몇 년간 온라인상에 악의적인 글을 게재해온 누리꾼에 대하여 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금까지는 해당 누리꾼을 소속사와 배우에게 관심 있는 일원으로 생각하여, 법적 대응만큼은 유보해왔다. 하지만 게재하는 글들이 점점 도가 지나치며 그의 게시글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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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이준기는 2014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2016년 3월에는 계약을 연장,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