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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정진운이 가수 본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2일 'MAXISINGLE.JUNE.2016'이라는 문구가 담긴 정진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미스틱은 "6월 중으로 첫 앨범(맥시싱글) 발매와 함께 정진운의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현재 정진운의 앨범은 완성도를 위해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2008년 2AM으로 데뷔한 뒤 오랫동안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해 4월 미스틱으로 이적한 후 내놓는 첫 앨범이다. 정진운은 그동안 자신이 이끄는 밴드와 함께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 보여줄 음악적 변신에 대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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