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딘, ‘셧업 & 그루브’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괴물 신예’ 두 사람이 걸어온 길

↑ 사진=엠넷닷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여성 랩퍼 헤이즈(Heize)와 가수 딘(Dean)이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헤이즈와 딘이 첫 호흡을 맞춘 콜라보레이션 싱글 ‘셧업 & 그루브’(Shut Up & Groove)는 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음원은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과 엠넷에선 1위, 벅스 4위, 멜론과 지니는 7위를 비롯해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 전 실시간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했다.

헤이즈는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사람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그는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하면서 자신의 랩 실력을 대중에게 알렸다. 이후 엑소 첸, 비스트 용준형 등과 협업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성을 구축해왔다.

딘은 엑소(EXO)의 겨울 스페셜 앨범 ‘불공평해’, 이하이의 신곡 ‘월드 투어’(World Tour), 빅스(VIXX) ‘저주인형’ 등을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며 실력을 쌓아온 신인 아티스트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인디고 차일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