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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DB |
김민희는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아가씨’에서 귀족 아가씨 히데코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히데코는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대저택에서 무료한 삶을 살아가는 일본인 귀족 아가씨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조선에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그녀는 세상 물정 모른 채 이모부(조진웅 분)의 서재에서 책을
영화 속 히데코의 모습은 은밀하고 매혹적이다. 김민희는 히데코의 감춰진 이면을 드러내기 위해 하녀와의 파격적인 동성 베드신도 소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