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원준 “월급통장으로 아내에 프러포즈”

‘자기야’에서 김원준이 특별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새신랑 김원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원준은 최근 14세 연하이자 검사로 재직 중인 미모의 아내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특별했던 프러포즈를 언급해 부러움을 샀다.

↑ 사진=자기야

김원준은 “20년간 간직해온 귀걸이와 월급 통장을 함께 주면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며 “원래 배우자가 생기면 통장을 맡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통장에 관심이 많다”라며 “나중에 아이가 크면 이 통장을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