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족말고 뭣이중헌디’특집으로 I.O.I 멤버인 전소미와 아버지 매튜 도우마, 방송인 이동준과 아들 이걸, 악동뮤지션 이찬혁-이수현 남매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태권도에 조예가 있는 두가족 전소미-매튜 도우마가 기왓장 격파를 선보였다.
매튜는 손날치기로 기왓장을 격파하고, 공중 돌려차기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태권도 3품인 전소미는 격파를 앞두고 몸을 풀기위해 천장을 향해 다리를 1자로
MC들이 깔끔한 동작에 감탄하는중에 스튜디오 천장에 매달려있던 조명 하나가 깨졌다.
공교롭게도 천장을 향한 동작을 선보인 뒤에 조명이 깨지자 MC들은 감탄하며 “발로 장풍을 쐈다”며 놀라워했고, 전소미 역시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