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신과 함께’를 그린 웹툰 작가 주호민이 김풍과 절친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내향적 성격이지만, 엄청 까불고 병맛을 즐긴다. 술마시며 왁자지껄 떠드는것 보다는 카페에서 커피랑 디저트 시켜놓고 조곤조곤 개드립 날리면서 낄낄 대다가 2차로 또 다른 카페 가고 뭐 이런 걸 좋아한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런 성격인지라 두루두루 친한 사람들은 많아도 딱 콕 집어 만나는 사람은 극도로 한정적이다. 이런 내 성격과 결이 맞는 친구가 바로 주호민 작가다. 근데 호민이가 둘째가 생기면서 육아 때문에 요즘 거의 집에서 나오질 못한다. 아이 키우다보면 육아 우울증에 빠진다는데 내가 우울증에 빠지게 생겼다”고 말했다.
↑ 사진=김풍 인스타그램 |
더불어 김풍은 “어젠 간만에 같이 뮤지컬도 보고, 어? 밥도 먹고,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풍과 주호민이 함께 대화를 하고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주호민은 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