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옥수동수제자 캡처 |
배우 기은세가 눈물 나는 신고식을 치렀다.
7일 방송된 ‘옥수동 수제자’에서 기은세가 심영순에게 독설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옥수동에 첫 발을 디딘 기은세는 처음에는 4년차 주부다운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사근사근한 말투로 박수진과 유재환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설거지 기술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기은세 모습에 박수진은 어쩔 줄 몰라 했다. 기은세의 느닷없는 등장에 박수진은 "내가 더덕을 태우고 순두부에 설탕을 넣어 그래"라며 스스로를 책하기도
심여사는 기은세가 지은 영양밥인 계반을 먹으며 "왜 이렇게 달아? 질척거리고 달잖아", "어디 가서 나한테 (요리)배웠다고 하면 큰일 난다"는 등 연이은 독설을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독설을 들은 기은세는 결국 눈물까지 보였고 박수진은 옆에서 "영양밥이 원래 어렵다"며 기은세를 다독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