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9일 오전 MBN스타에 “‘우리 집에 사는 남자’와 관련해 유승호의 출연을 비롯해, 월화극 편성 등 모든 것이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tvN ‘이웃집 꽃미남’, ‘호구의 사랑’의 유현숙 작가가 연재한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코믹 가족 드라마이다. 지난달 24일 총 60회로 완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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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의 출연논의로 관심을 모은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현재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월화극 편성을 논의 중이다.
한편 유승호는 올해 초 종영한 SBS ‘리멤버’에서 절대 기억을 가진 변호사 서진우를 연기하며 진지한 감성을 드러낸 바 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