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우먼 정이랑이 MBC ‘능력자들’ 녹화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정이랑이 돼지 부속 고기 덕후로 출연, 30년간 쌓아온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그녀가 돼지 부속 고기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촬영에서 돌연 눈물을 흘렸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정이랑은 “이게 뭐라고 눈물이 나냐”면서 자신도 주체하지 못할 만큼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MC들과 패널 모두가 정말로 우는 것이냐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돼지 부속 고기 덕후 개그우먼 정이랑과 함께 자전거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전거 덕후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목요일 밤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