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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그리미는 1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콘서트를 끝낸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다가 괴한에게 총을 맞고 다음날 새벽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27세의 백인 남자인 범인은 그리미를 공격하기 위해 일부러 플로리다의 다른 도시에서 올랜도까지 왔고 자신도 스스로 총을 쏘아 목숨을 끊었다.
10대부터 유튜브를 통해 수백만명의 팬들을 거느리고 있던 그리미는 숨지
그리미의 오빠 마커스가 즉시 총기범을 덮쳐 몸싸움을 하던 중 범인은 스스로 권총을 쏘아 자살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