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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영화 2편이 한국 주말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글북'은 지난 10~12일 전국 925개 상영관에서 77만1793명(누적관객 85만1940명)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따냈다.
정글에서 늑대 무리와 함께 살게 된 모글리의 성장 이야기가 가족 관객층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
한국영화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같은 기간 781개 상영관에서 48만4855명(누적관객 313만1894명)이 봐 3위에 랭크됐다.
'컨저링2', '곡성', '미 비포 유'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