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 사진=덕혜옹주 포스터 |
이번 포스터는 실제 고종황제와 덕혜옹주가 머물렀던 덕수궁에서 촬영되어 주목 받았던바 있는데, 여기에 대한제국의 황실을 상징하는 오얏꽃무늬까지 더해서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티저 포스터는 역사적 의미로 힘을 더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찰나의 한 컷으로도 시대와 인물을 고스란히 담아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돼 깊은 울림을 전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