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새 앨범 ‘FLOWER’ 발매…“음악은 귀로 맡는 향수”

↑ 사진=디오션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바다가 ‘데뷔 20주년 기념 팬 감사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 새 앨범 ‘FLOWER’로 전격 컴백했다.
13일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오 발매된 새 앨범은 펑키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트로피칼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를 모두 담아낸 ‘장르 집합체’다”며 “‘매드’(Mad) 에너지를 넘어 섬세한 감성을 호흡하는 아티스트 바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새 앨범 ‘플라워’(FLOWER)는 음악 전문 레이블 뉴타입 이엔티(NEWTYPE Ent.)의 프로듀서 원택(1Take)부터 트리피(Trippy), 디제이 탁(DJ TAK) 까지 국내 유명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일 공개된 타이틀곡 ‘플라워’ 티저 영상 속 바다는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기존의 모습이 아닌 제목처럼 ‘꽃’에 비유된 사랑에 빠진 여자의 섬세한 감성을 짧은 영상 속에 잘 그려내 13일 정오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바다는 “음악은 귀로 맡는 향수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장르로 소중하게 빚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위로와 평온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