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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 출신인 수지는 13일 광주 북구청에서 제6호 북구 마중물나누미 회원으로 등록하며
후원금은 수지의 아버지인 배완영씨와 어머니 정현숙씨가 북구청을 찾아와 전달했다.
수지는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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