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10%대 시청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으로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0%를 기록한 지난 3회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강예원 분)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으로,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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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작 드라마로서는 동시간대 2위, 10%대 시청률 돌파 등의 쾌거를 이루며 퇴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백희(강예원 분)와 범룡(김성오 분)이 18년 만에 돌고 돌아 사랑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을 만끽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10.7%,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