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만드는 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백종원과 차승원의 레시피를 비교해봤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2’에선 냉동 삼겹살 심폐 소생술에 들어갔고 당시 백종원은 제육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양념하지 않은 삼겹살을 먼저 구워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삼겹살이 익어 바삭하게 되면 물을 넣어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불을 줄인 뒤 양념을 한다.
양파, 파, 당근 등 각종 채소를 넣으면 강한 양념은 세게 하면 된다.
지난해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은 자신만의 제육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제일 중요한 팁은 고추장을 쓰지 않는 것이었다.
차승원은 돼지고기를 적당히 잘라 간장 3스푼으로 밑간을 한 뒤 후추 적당량과 다진 마늘 2스푼을 넣고 잘 조물 거려 밑간을 완성한다. 밑간을 미리 해두면 고기 속
이어서 고추장 없이 제육볶음 양념장을 만드는데 황금비율은 간장 3스푼, 고춧가루 7스푼, 물엿 6스푼, 후추와 참기름 살짝, 다진 마늘 2스푼, 강판으로 간 양파 2스푼, 그리고 소주를 넣는다.
고기와 양념을 숙성시킨 후 고기만 먼저 볶고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양념장을 넣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