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꾼’ 이전에 ‘굿와이프’로 만난다…전도연과 호흡 어떨까

배우 유지태가 차기작으로 영화 ‘꾼’을 확정지은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굿 와이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극 중 유지태는 검사 남편 이태준 역을 맡아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며 아내 역으론 전도연이 캐스팅, 1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굿와이프’는 미국 드라마가 원작으로 한 완벽한 시나리오와 유지태, 전도연을 비롯한 윤계상, 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유지태는 영화 ‘꾼’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 사기꾼 역을 맡은 현빈과 대검찰청 특수부 박희수 검사 역에 유지태가 남다른 남남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