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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면서 수목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지만, 마지막회가 전파를 탄 '딴따라'는 7%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은 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8.6%(6월 2일 방송분)를 넘어섰다.
이날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궁락원 후계자로 발탁됐다.
무명은 고강숙(이일화)과 설미자(서이숙)에게 김길도(조재현)를 벼랑 끝
무명은 관계자들의 찬성표를 받아 궁락원 후계자가 됐고, 김길도는 결국 해임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는 8.7%, SBS '딴따라'는 7.8%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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