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의 사증발급거부 취소 소송 변론기일이 변경됐다.
당초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던 유승준의 사증발급거부 취소 소송 4차 변론기일이 최근 서울행정법원의 명령으로 변경된 것으로 드러났다.
변경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변경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준은 과거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고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2002년 1월 한국 국적으로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됐다.
법무부는 유승준에게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고, 유승준은
중국 등에서 활동해오던 유승준은 지난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발급이 거부당했다. 이에 11월 국내 로펌을 통해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