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이성경, 담임선생님 김래원에 “좋아한다. 졸업하면 결혼하자” 고백

↑ 사진=닥터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닥터스’ 진서우(이성경 분)가 담임 선생인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좋아한다”며 “졸업하면 결혼하자”고 사랑 고백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2회에서는 서우가 지홍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우는 혜정(박신혜 분)으로부터 “공부를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받고 담임인 지홍에게 상의하러 갔다. 혜정의 이야기를 하던 서우는 갑자기 지홍이 담임 선생님으로서 훌륭한 점을 늘어놓으며 화색이 됐다.
이에 지홍은 “지금 뭐 하는 거냐”고 물었고, 서우는 갑자기 “좋아해요, 남자 여자로”라고 고백을 했다.
서우는 웃음을 터트리는 지홍에게 “인주언니랑 결혼하지 마세요. 졸업하자마자 하면 돼요. 노총각 안 만들어요”라고 이후 결혼 계획까지 내놓아 지홍을 웃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