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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는 다섯 번째 시즌, 처음으로 공개한 음원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도끼-더 콰이엇 팀의 ‘공중도덕’, 자이언티-쿠시 팀의 ‘신사’, 길-매드클라운 팀의 ‘무궁화’ 등 4곡 전곡이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를 점령한 것. 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음원에서는 방송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로듀서들의 벌스가 더해지며 더욱 높은 완성도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특히 4곡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곡은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앞서 프로듀서 특별공연에서는 래퍼 지원자들에게 가장 적은 투표수를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던 이들은 음원미션에서 남다른 실력을 과시하며 음원성적 1위를 기록, 반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대해 그레이는 “좋은 반응에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사이먼도미닉은 “각자의 색깔과 캐릭터가 확실한 팀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도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원미션을 공개한 ‘쇼미더머니5’ 6화는 음원뿐 아니라 방송무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한 6화 관련 온라인 영상의 총 조회수는 22일 800만 건을 돌파했다.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음원 미션과 관련해 방송에서 공개된 무대 뿐 아니라, 각 팀의 녹음 현장을 담은 뮤직비디오까지 온라인에 공개하며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6화와 관련된 온라인 영상들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방송에서 공개됐던 도끼-더 콰이엇팀의 무대로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겼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더 콰이엇 팀의 슈퍼비, 면도, 플로우식, 김효은 등 4명의 래퍼는 스웨그(Swag)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력한 우승후보가 모두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도끼-더 콰이엇 팀 래퍼들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6화에서는각 팀 별 음원 미션 무대와 멋진 무대를 탄생시키기 위해 결의를 다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래퍼들의 모습을 풍성히 담아 시청자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방송 후에도 그 열기가 온라인 영상에 대한 좋은 반응으로까지 이어졌다. 네이버, 유투브, 다음 등모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 ‘쇼미더머니5’의 영상 클립 누적 총 조회수는 현재 7천 8백만에 달할 정도다.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쇼미더머니5’는 9천 명이라는 역대 최다 지원자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9천 명 중 12명의 래퍼로 압축된 ‘쇼미더머니5’는 더욱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래퍼들의 프로필 사진과 사진 촬영 당시,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끼-더 콰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