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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가 최근 불거진 스캔들 논란과 관련해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크리스는 22일 법률 사무소를 통해 민사법원에 명예훼손 혐의로 22만 위안(약 38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중국 온라인상에 자신을 크리스의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한 여성이 크리스와 나눈 대화라며 캡처한 메신저 내용이 퍼졌다. 여성은 자신의 SNS에 크리스의 아이디를 태그하고 “그와 연락이 끊겼다”고 호소하며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크리스의 여자친구라는 네티즌의 주장은 거짓이다. 크리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으므로 법적인 책임을
하지만 이후 크리스가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또 다른 네티즌에 의해 공개되면서 이는 루머에서 스캔들로 확대됐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의 SNS에는 “하나의 추억, 그뿐”이라는 문구가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