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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최란이 남편이자 전 농구감독 이충희가 매니저 역하을 대신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렸다. 이강현 PD와 소이현, 오민석, 김윤서, 정헌, 송기윤, 최란, 이영범, 문희경, 이선구, 권시현이 참석했다.
최란은 이날 "38년 동안 연기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은 처음인 것 같다. 딸인 채서린(김윤서)이 잘못되는 것을 마음 아파하고, 강지유(소이현)를 내 딸 이상으로 아끼는 역할이다. 까면 깔수록 매력있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 이충희가 최근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남편이) 매니저를 자청하는 것은
'여자의 비밀'은 강지유(소이현)가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에 빠졌다가 3년 뒤에 깨어나 운명이 뒤바뀌는 작품이다. 오는 2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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