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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소이현이 '여자의 비밀'의 발레 연기를 직접했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렸다. 이강현 PD와 소이현, 오민석, 김윤서, 정헌, 송기윤, 최란, 이영범, 문희경, 이선구, 권시현이 참석했다.
소이현은 이날 작품의 발레신에 대해 "초반에 발레를 하는 장면의 비중이 많았다. 따로 발레 레슨을 받은 뒤 촬영했다. 혼자 자세를 잡기 힘들었지만, 대학생 시절의 발레 장면은 제가 대부분 소화했다"고 말했다.
송기윤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격동기를 겪은 세대로서 헐벗고 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내 오로지 부를 이루기 위한 인물을 연기했다"며
'여자의 비밀'은 강지유(소이현)가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에 빠졌다가 3년 뒤에 깨어나 운명이 뒤바뀌는 작품이다. 오는 2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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