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서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개그 페스티벌 ‘홍대 코미디위크’의 힘찬 시작을 응원하는 축전 영상이 이어지고 있다.
‘홍대 코미디위크’ 공식 페이스북에는 제 1회 ‘홍대 코미디위크’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각 분야 연예인들의 축전 영상이 릴레이로 공개되며 더욱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독설예능의 신 김구라부터 ‘최고의 사랑’ 속 숙크러쉬의 참한 남편으로 활약이 빛나는 윤정수, 설명이 필요 없는 개그맨 지상렬과 KBS2 ‘개그 콘서트’ 대표 개그맨 유민상, 송영길, 이상훈, 김나희, ‘뇌섹남’ 방송인 오현민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아이콘 서유리 등 ‘홍대 코미디위크’를 향해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전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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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도 “개그는 연구도 많이 해야 하고 개발도 많이 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많이 발전돼 양질의 코미디가 많이 보급되길 바란다”고 희망하며 “시간되면 나도 불러달라. 나도 웃길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센스 있는 입담으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
‘홍대 코미디위크’는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과는 또 다른 형태의 개그 페스티벌로 윤형빈소극장을 비롯해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서울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앞서 개그계 대부 이경규가 ‘응답하라 이경규’란 타이틀로 20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소식과 함께 이수근, 김영철, 윤형빈 등 대세 개그맨들이 너도 나도 ‘코미디위크’에서 개그 공연에 참여한단 소식이 전해지며 가까이에서 뼈그맨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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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