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낸 형사고소 건이 무혐의로 결론 났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모 씨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썬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에 따르면 김현중이 의뢰인(최씨)을 상대로 낸 공갈, 소송사기, 무고, 명예훼손 관련 혐의에 대해 지난 5월 19일 최종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최씨와 법적공방을 이어온 김현중은 지난해 7월 최씨를 상대로 위의 4가지 죄목을 들어 형
김현중과 최씨의 형사고소 건은 무혐의로 최종 결론났지만 둘 사이의 민사소송은 계속된다. 2차 변론기일은 7월 8일. 김현중과 최씨의 대질신문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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