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엽기적인 그녀` 김주현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에 김주현이 낙점된 가운데 배우 주원이 그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26일 오후 주원은 V앱 방송에서 김주현이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음을 알렸다.
그는 “발표가 된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응원했던 분이 안 됐더라도 작품에 대한 기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현은 "주원씨와 동갑이라서 편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사실 잘 모르지만 좋은 분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많이 배우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주현은 1800대1을 뚫고 ‘엽기적인 그녀’ 대국민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한편 김주현이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중국·일본에 동시 방송될 100% 사전 제작 작품.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