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가 17대 1로 대결을? ‘어떻게 된 일’

배우 고수가 17대 1로 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측은 17회 방송을 앞두고 태원(고수 분)이 소소루에서 별감들과 17대 1로 싸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고수는 카리스마가 폭발한 듯 열기가 넘친다.

본 장면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 이날 고수는 몸을 사라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고수는 리허설부터 상대 배우와 꼼꼼히 액션 합을 맞춰 보는가 하면,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액션 연기 칭찬에 고수는 너털웃음을 지으며 이 정도쯤이야라는 능청스러운 모습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옥중화’ 제작진은 “17회에서는 태원의 남다른 액션 기술뿐만 아니라 소소루의 대행수가 된 태원의 다양한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