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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메디컬 드라마 '닥터스'와 '뷰티풀 마인드'가 각각 월화극 시청률 정상과 꼴찌에 이름을 올렸다. 두 작품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닥터스'는 14.4% 시청률을 기록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4.7%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 작품들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격차가 좁혀지진 않았다.
이날 방송된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유혜정(박신혜)을 지키기 위해 사표를 냈다.
윤지영(윤해영)은 홍지홍에게 "선생님과 혜정이라는 애가 둘 다 이 학교에 남아 있는 건 용납 못해요"라며 분노했다. 홍지홍은 결국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제가 떠나면 저희 반은 영어 기간제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으면 합니다"고 당부했다.
'뷰티풀 마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0.6%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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