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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유천 국내 및 해외 팬연합 성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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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국내 및 해외 팬연합이 변함없는 지지 의사를 전했다.
박유천의 국내 및 해외 팬연합은 28일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영국, 독일, 시리아, 스웨덴, 불가리아, 러시아, 브라질 등 14개국 팬덤이 참여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팬연합은 해당 성명서를 통해 “박유천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분별하고 자극적인 언론보도로 인하여 박유천 개인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받은 점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적법한 절차에 의해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팬연합은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수 있도록 정확한 수사가 조속히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은 총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박유천 측은 결백을 주장하며 지난 20일 첫 번째 고소 여성 A씨를 무고 및 공갈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고, 혐의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 은퇴
이와 관련, 경찰은 박유천의 성폭행 의혹을 둘러싼 수사에 속도를 높이며 박유천과 무고 및 공갈 혐의로 맞고소 당한 여성 A씨, A씨의 남자친구, A씨의 사촌오빠로 알려진 H씨 등 4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한 이와 관련한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