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이훈X심은진, 불륜 들킬까…‘아슬아슬‘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훈과 심은진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SBS 아침연속극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김지영(은희 역)과 공다임(해인 역)이 자매가 아니라 모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극성이 더해가고 있다. 이훈(방석 역)과 심은진(다희 역)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이민영(선영 역)에게 언제 들통날지 긴장감을 주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우주(장동직) 때문에 재즈 카페에서 선영을 잠재우려던 계획이 무산되자 다희는 와인을 병째 마시며 취한 척한다. 방석과 선영의 부적절한 관계를 오래전에 눈치챈 우주는 방석에게 “까페 주변 으슥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나쁜 장난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기는 제 땅이니 장시간 주차할 것 같으면 삼가주십시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 사진=사랑이오네요

화가 난 방석은 “회사에서 주변 부지를 알아보는 중인데, 얼마면 됩니까?”라고 대립각을 세운다. 선영과 방석은 술에 취한 다희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준다. 선영을 차에 두고 방석은 다희를 부축해준다는 핑계로 오피스텔 안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오랜 시간 동안 나오지 않자 선영은 오피스텔 현관 앞에 가서 벨을 누르고, 선영과 방석은 화들짝 놀란다.

또한 ‘파파제과’ 특별 공채에 입사지원서를 낸 해인은 마트에 갔다가 중국 관광객들이 파파제과의 과자를 찾자 친절하게 중국어로 과자의 특징을 설명해 준다. 마트에 갔던 파파제과 회장 손녀 아영(이영유)은 해인의 애정 어린 홍보를 흥미롭게 쳐다본다. 마침 1차 서류합격 통보까지 받게 된 해인은 ‘파파제과’에 입사할 꿈을 꾸며 기뻐한다.

해인이 ‘파파제과’ 면접에 가서 친아빠인 방석과 어떤 식으로 재회할지 이야기 전개가 궁금해지는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