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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주노는 지난 25일 이태원 소재의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30일 이주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당시 이주노가 술에 취한 채 다가와 뒤에서 끌어안고 강제로 가슴 등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주노의 성추행 혐의는 처음이 아니다. 결혼 전인 2002년, 서울 강동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과 술을 마시다 자신의
이주노는 23세 연하 아내와 아이 세 명을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클럽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에 휘말려 대중의 싸늘한 시건을 받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