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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확장판이 29일 VOD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오리지널 극장판보다 30여 분 가량이 추가된 183분의 확장판이 서비스된다. 극장 개봉 당시 궁금증을 더했던 장면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새로운 이스터에그와 캐릭터의 등장, 화려한 액션 장면 등등이 추가됐다.
오프닝과 엔딩도 다르다. 전체적인 전개는 동일하지만 편집점을 달리해 스토리에 대한 설명을 더하고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는 단서가 될만한 장면들이 대거 추가해 두 영웅을 둘러싼 오해와
확장판에서는 저스티스 리그와 관련된 몇 가지 힌트가 존재하기에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확장판은 미국에서는 R등급을 받았으나 국내에서는 15세 관람 등급으로 확장되어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안방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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