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와 라미란이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인표와 라미란이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제)로 만나게 됐다.
차인표는 배삼도 역으로 월계수 양복점의 재단사 출신으로 한때 전설의 천재 재단사로 이름을 날렸으나, 현재는 통닭집을 운영하는 캐릭터다. 훤칠한 키, 출중한 외모의 상남자로 재단 기술은 물론 의협심과 의리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아내에게는 쩔쩔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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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라미란은 극 중 남편 삼도를 쥐 잡듯 하는 통닭집의 안주인이다. 이름 '선녀'와 걸맞지 않게 남자처럼 우락부락한 외모의 소유자로,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웃음보와 눈물샘을 동시에 자극할 커플이다. 역대급 케미와 재미를 합작할 것"이라며 "정말 많은 기대를 걸어도 좋다"고 자신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