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마리텔` 출연…즉흥 라이브부터 솔직 토크까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장기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
3일 MBC에 따르면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1에 장기하를 비롯해 김구라, 안혁모, 이은결, 탁재훈이 각각 도전한다.
장기하의 ‘마리텔’ 출연은 이번이 처음. 최근 장기하와 얼굴들 4집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내놓고 라디오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바 있지만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기하는 신곡 라이브는 물론, 시청자들과 실시간 대화를 통해 아이유와의 열애 근황 등 자신에 대한 궁금증에 솔직하게 답변할 계획이다.
독특한 음악스타일과 톡톡 튀는 성격의 소유자답게 신선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기하와 더불어 최근 3년 만에 방송가에 돌아온 탁재훈 역시 ‘마리텔’이 야심차게 내놓은 선수 중에 선수. 악마의 입담을 자랑하는 탁재훈이 시청자들과 어떻게 실시간 소통할 지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9일.
한편 장기하는 최근 장기하와 얼굴들 4집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게릴라 콘서트에 나서는 등 공연을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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