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복면가왕’ 비디오여행의 정체는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수 성진우를 꺾은 비디오여행과 걸그룹 우주소녀 엑시를 제압한 팜므파탈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비디오여행은 이하이의 노래 ‘1,2,3,4’(원, 투, 쓰리, 포)’를 선곡했다. 남다른 리듬감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디오여행이었지만, 팜므파탈과의 치열한 대결 끝에 아쉽게 복면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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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테파니는 무대에 내려간 뒤 인터뷰를 통해 춤의 상징 같은 예명 천무로 인해 노래가 부각되지 않았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보컬을 보여드리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새로운 모습을 10년 만에 선보였는데 앞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