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두 차례 더 경찰 조사를 받았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박유천을 추가 소환했다. 경찰은 성폭행 혐의와 함께 박유천을 고소한 여성을 맞고소한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
2일 오후와 3일 오전에 출석한 박유천은 각각 3시간, 1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박유천은 향후 한 두 차례 더 추가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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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경 경찰에 출석했다. 첫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한 박유천은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당시 박유천을 상대로 고소 여성들과 성관계가 있었는지와 강제성 여부 등을 추궁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