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8일 서울중앙지법 만사합의 25부에서 열리는 두번째 변론기일에 직접 참석한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휴가에 맞춰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당사자 신문을 받는다.
김현중과 여자친구 최씨의 대질신문도 예정돼 있으나 비공개로 진행된다.
최씨는 지난 2014년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뒤 김현중의 사과를 받고 소를 취하했다. 이후 2015년 2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해 친
앞서 김현중은 최씨를 상대로 낸 공갈, 소송사기, 무고, 명예훼손 혐의 관련 형사 고소 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자 불복, 항고장을 제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