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안소희의 캐스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연상호 감독은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보고회에서 “‘부산행’이라는 영화에 안소희를 캐스팅하고 진희 역할을 했다는 게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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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소희가) 아주 예전에 연기를 했었지만 20대가 되고 나서 최초로 배우를 썼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있을 정도다. 연기가 되게 직관적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소희는 “연상호 감독님의 전작들을 다 보고 너무 재밌게 봐서 관심이 많았었다”며 “기회가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