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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가 남중국해 분쟁 판결에 때아닌 홍역을 앓고 있다.
지난 13일 윤아의 SNS에는 아시아 여러 국가의 누리꾼들이 남중국해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중국 누리꾼들은 윤아에게 "중국에서 계속 돈을 벌고 싶으면 입장을 표명하라"고 요구했고, 필리핀·베트남·한국 누리꾼들은 "윤아는 분쟁과 상관 없는 한국인이다" 등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네덜란드 소재
중국은 남중국해의 90%를 포함하는 9개의 영해선까지 자국 영해로 선포해 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 등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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