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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가 뮤지컬 나들이에 공개적으로 나선다.
14일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페스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서태지는 이날 제작진의 초대를 받고 VIP 자격으로 관람하게 됐다. '페스트'가 서태지의 주요 음악을 활용해 만들어진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그의 관람은 의미가 깊다.
서태지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해 8월 열린
한편 뮤지컬 '페스트'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베르 카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서태지의 주요 음악들이 더해진 창작 뮤지컬. 록과 클래식 장르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색다른 무대를 기대하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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