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손, 태국 대통령 최측근 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씨엘씨(CLC) 멤버 손이 금수저임을 인증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헨리, 존박, 강남, 트와이스 사나, CLC 손,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한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태국 출신인 손에게 “재벌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손은 “아버지가 예전에 대통령과 일했다”며 비서실장 정도의 인물이었음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이 “나름 태국에서 유명한 집안”이라고 덧붙이자 손은 “집에 화장실을 포함해 방이 10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공주님 아니냐?”라며 놀라워 하자 손은 “아니다. 진짜 부자는 닉쿤 선배님 정도는 돼야 한다. 방송에서는 얘기를 안 하는데 태국 사람들은 다 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