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출연한 중국 영화 ‘바운티 헌터스’가 순항 중이다
15일 중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차이나박스오피스(CBO)에 따르면 ‘바운티 헌터스’(赏金猎人)는 개봉 2주 만에 누적 2억1천만 위안(한화 약 355억7400만 원)을 기록했다.
‘바운티 헌터스’는 이민호 외에도 중국 배우 종한량, 당언이 출연한 작품으로 중국, 한국, 홍콩, 태국 등의 아시아 국가들을 배경으로 현상금 사냥꾼들이 나서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2주만에 355억 돌파는 최근 침몰한 ‘한중합작 영화’의 가능성을 제시한 수치. 이는 한국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한중합작영화 사상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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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